천재싸움꾼이라 불리며 UFC 계에 돌풍을 일으키던 17세 고등학생 제이슨 킴. 그러나 그의 연승행진은 경기 중 사고와 함께 끝이나고, 더 이상 왼팔도 사용 할 수 없게 된다. 좌절 끝에 선수 생활을 접고 고향에 돌아온 그는 지난 일을 잊고 조용히 고등학교 학창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