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정말 그렇게 해서 모든 잘못과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있다면, 예전처럼 다 같이 행복해질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을 텐데.” 운명의 굴레로 얽힌 일곱 소년. 시리도록 애틋한 그들의 화양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