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익숙한 일상과 대상, 전혀 낯설지 않은 이들이 하나의 틈에 의해 의심되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곧 이들 앞에 혼란스러운 현실에 맞닥뜨리게 되고 결국 인생에 기로에 선 이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은 '마지막 선택'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