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로 환생하여, 영물이 되어 살아가던 산의 주인 산군 평화롭게 살아가던 산군의 앞에 한 소녀가 찾아오게 된다 대뜸 지아비로 모시겠다고 하는 소녀 귀찮은 산군은 그녀를 내쫓으려고 하지만, 그녀는 돌아갈 곳이 없다 결국 소녀를 거두기로 결심한 산군 그런 그에게 수많은 위협이 닥쳐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