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세상에 몬스터가 나타나고, 성좌니 하는 기묘한 존재들이 등장했어도, 내가 찾은 진리는 변하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SSS급 특성과 각성 그리고 물건너간 평화. “사악한 악마들이여, 오늘이 너희의 마지막 날이다. 기사도와 이 깃발의 이름 아래 정의가 실현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