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의 가장 말단 의사, 걸어다니는 깡통 - 인턴, 하루하루, 인턴으로서의 고되 나날을 보내던 최태수는 우연히 세계최정상의 흉부외과의 사인 리처드 카프레네의 임종을 지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