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사 시즌3
한 소년이 있었다. 괴물이라고 하기에는 한없이 아름다웠던 탓에 신이라 불리던 남자, <레사>. 하지만 그를 이해할 수 없었던 <아레스>는 그런 <레사>를 뒤엎고 디맨들의 왕이 되어 자신이 혐오하는 인간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을 저지하기 <레사>와 <라노>, 그리고 주변의 인물들은 험난한 여정을 겪으며 다시 길을 떠난다. 과연 <레사>는 자신이 사랑하던 존재, 인간을 지키고 다시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운 세계는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