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무사 이진석은 불로불사가 되었고 600년이 흘러, ‘혈랑’이라 불렸다. ‘혈랑’이란 이름으로 중국 함흑가를 떨게 했던 이진석. 평범한 사업가의 신분으로 어머니의 나라 한국에 첫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