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이현'의 세상은 흉측한 귀신과 영혼이 남기고 간 검은 덩어리로 가득하다. 평범한 삶을 살기위해 애써 그것들을 모른척하던 현의 앞에 흉가만 찾아다니는 이상한놈이 나타나는데... 위험천만한 그곳에서 우리는 무사히 빠져나갈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