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은 홍달기 반장, 징계를 밥 먹듯이 받는 폭력 형사 유진, 경찰대 수석 졸업 출신의 엘리트 정보통.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세 명의 형사가 팀을 이뤄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점점 하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