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혁은 요즘 들어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소문이 도는 동아리 선배 은우와 관계 하는 꿈을 계속 꾼다. 꿈에서의 만족스러운 관계 때문에 오히려 현실에서 욕구 불만이 된 혁은 어느 날 동아리 회식 중에 다른 후배와 시시덕거리고 있던 은우를 발견하고 홧김에 데리고 나온다. 은우와 충동적으로 잠자리를 가진 혁은 다음 날 은우의 정체가 몽마 임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