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을 잘 치는 여자’는, 언젠가 반드시 뜬다!” 중학교 같은 반이자 옆자리에 붙어 앉은 니시카타 군과 타카기 양 하루가 멀다 하고 걸어오는 타카기의 짖궂은 장난에 니시카타는 속수무책, 매번 수모를 되갚아주려 해봐도 번번이 실패! ‘두고 봐, 오늘에야말로 타카기 양의 새빨개진 얼굴을 보고야 말겠어!’ ‘부끄러워 하는 사람이 지는 ― 은근&달콤 청춘 러브코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