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주제에... 멋있고 ㅈ랄이야” 좋아하는 BJ 서연을 직접 보고 싶어 매니저가 된 권서준. 하지만 상상과 달리 반복되는 갑질과 폭력에 매일이 고통스럽다. 그녀의 팬에서 안티가 되어 악플을 달던 어느 날… 호감작(?) 어플이 깔린다. 그런데 어플의 미션 상태가… 서연을 XX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