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잘나가는 액션배우였던 한무율. 함께 보육원에서 자란 친형과 같았던 매니저 '이건우'의 죽음으로 인해 경찰이 되었다. 몇 년 후 역시나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친동생 같은 배우 '이설아'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수사를 진행하자 '이건우'와 '이설아'의 소속사 대표 '이상주'가 연관이 돼있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건우'가 남긴 증거물을 찾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