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이 뜨면
헤어진 X와 같이 산다고? 그것도 XX의 모습으로?! 대세남으로 주가를 올리기 시작한 신인배우 성이현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만끽하던 그에게 연인 태은의 이별 문자가 도착한다 잠수, 환승, 문자! 3대 죄악 중 하나라는 이별 방식에 태은을 찾아간 이현 그 순간 눈에 띈 것은 여느 때보다도 크고 환하게 빛나는 보 름 달?! “하, 하필이면 지금 !” 양기 가득 다정남 vs XX 수인 연예인 + 귀여운 개(?) 한 마리의 달콤쌉쌀 로맨틱 코미디, 지금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