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물 간 연예인 태민혁은 우연히 촬영 도중 바다에 빠져 간신히 한여인(오설화)에 의해 목숨을 구한다. 이후 드라마 촬영 중 만난 태민혁이 오설화를 보고 한눈에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