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티 하이
유능한 변호사지만 결벽증 때문에 파혼을 겪은 후 일중독으로 살아가는 조쉬 일상에 희소식이라고는 불만스러웠던 로펌의 청소 업체가 바뀌는 일 정도다 새 청소부만을 기다리며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내고 맞이한 것은 지난밤 술김의 원나잇 상대, 엔젤 “근데, 청소는… 잘합니까?” 이 한없이 가벼워 보이는 남자에게 청소를 믿고 맡길 수 있을까? 엘리트 변호사가 플레이보이 청소부 때문에 인생이 꼬였다 이건 연애일까, 아니면 결벽증 충격 치료일까 본격 더럽히고 치우고 밀고 당기는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