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 다시는 부르고 싶지않은 불행한 이름이여..어리석은 욕망에 사로잡혀서 30년 우정을 배신의 피로 물들인 저주받을 이름이여-!!그대를 위해 내 마지막 우정의 이름으로 말하노라..내 아들을..!!#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