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사건으로 병원 신세를 질 수 밖에 없었던 하민. 그리고 오매불망 하민의 퇴원만을 기다리던 세혁은 자신의 도련님이 친구들과 먼저 퇴원해버렸다는 소식을 듣고 마는데..."권세혁씨!! 잠깐, 지금 뭐 하는 거예요..?"여전히 '평범하고' 싶은 하민과 그런 하민을 가만히 둘 생각 없는 세혁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도련님, 침대까지 와서 뭘 물어?"*<매드 독> 본편과 이어지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