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만 해주면 란제리를 계속 입어주겠다고?!"친한 동생인 혁에게 란제리 페티쉬를 들켜버린 희일은페티쉬를 빌미로 협박당하고 입맛대로 굴려진다.그러던 중 희일은 자신의 페티쉬를만족시켜주는 혁에게 끌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