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0일/20일/30일 연재]
"내가 지켜줘야 해. 그렇게 생각했었어. 처음엔……“
대학을 휴학한 기우는 아르바이트를 찾던 중 높은 시급의 피시방 아르바이트 공고를 보게 된다.
면접을 보러 간 그 피시방은 유명 맛집이라도 되는 듯 사람이 바글바글하기만 한데!
이유는 바로 '사장의 얼굴' 때문이었다.
세상 물정 모르는 분위기에 사기당하기 딱 좋은 청순 미인 사장님!
호시탐탐 사장을 노리는 승냥이떼 안에서 안절부절 눈가 촉촉…
미래 정의로운 경찰을 꿈꾸는 기우는 첫눈에 저 승냥이떼들로부터
사장님을 지켜주리라 마음 먹는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장님이 이상하다…?
저기요… 사장님이 왜 깡패들을 때려잡고 계세요……?
#평범수#강수#미인공#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