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터 함께 나고 자란 태양과 희태.희태의 '강태양' 사랑은 이미 주변 친구들도 학을 뗄 만큼 집요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태양은 시큰둥하다.같은 집에서 자취할 정도로 친한 둘이지만 어느날 태양이 희태에게 무언가 숨긴다는 것을 안 희태는서운함에 태양이 잠궈놓은 방문을 부수고 들어가게 되는데...태양의 가슴에서.. 무언가 흐르고 있다?!#BL#단편선#오직봄툰#현대물#순진공#무심수#새침수#친구에서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