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남자로 살아온 공인주는 성별을 숨긴 채전쟁터에 나가기로 결심한다.그리고 훈련소에서 세 남자와 엮이게 된다.그녀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같은 마을 출신의 한소.느닷없이 뒤에서 칼로 공격해 오는 불한당 김시은.수수께끼의 남자 군의관 민초승까지신분과 관계 속에서 공인주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동양풍#전쟁#애증#남장여자#다각관계#성장물#혐관#액션#짝사랑#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