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風雲) 한 점 없는 강호(江湖)를 어찌 강호라 이르랴!때는 바야흐로 천마(天魔)가 천하(天下)를 일통(一統)하고,무림패왕성(武林覇王城)이 중원무림을 지배하던 미증유의 시대…낙양성 저잣거리의 왈패 출신 이군악,어느 날 뜻하지 않게 패왕성 소군(小君)의 그림자 무사가 되어난마(亂麻)처럼 얽히고설킨 혈겁(血劫)의 한가운데 뛰어드는데…#무협 #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