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병상에 누워있다가 죽은 상관세가 대공자 상관엽.그는 탈마경(脫磨境)을 시도하다가 죽은만마련 태상련주 이군악으로 환생하게 되는데….완벽한 몸으로 돌아온 상관엽은 상관세가로 돌아온다.그리고 갑자기 사라진 태상련주를 찾아만마련의 마두들이 무림으로 쏟아져 나온다.조용했던 무림이 들끓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