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 알파 민주의 눈에 들어온 열성 오메가 하윤. 자신에게 한없이 다정한 고백을 해오는 민주지만, 처한 상황이 너무나 달라 거리감을 느낀다. 게다가 갖고 싶은 걸 손에 넣은 순간 싫증 내는 민주의 모습들을 봐왔던 하윤은 그 마음을 온전히 믿을 수가 없는데... '그렇게 버려지느니, 내가 너를 먼저 버리는 게 낫지 않을까?'#GL#현대물#오메가버스#캠퍼스물#복흑/계략공#직진공#상처수#까칠수#오직봄툰#집착공#능력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