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끔찍한 기억을 가지고 살아온 민정 살인자의 딸 그녀에게는 잊고 싶은 기억이다 김민정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도선영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지만 아버지에게 가족이 몰살당했던 피해자의 습격! 도선영은 의식을 잃게 되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1995년 어느 날의 병원 아버지가 첫 번째 살인을 저지른 바로 그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