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어렵게 살던 소년가장 이현, 그가 '위드'가 되어 가상현실 게임 로열 로드 안으로 뛰어든다. 그가 게임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 그건 바로 돈을 버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