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티아
문무, 재색을 겸비한 최고의 여동생 위나를 모시며(?) 살아가는 고교생 주인공 이위진에겐, 남에겐 말할 수 없는 특별한 비밀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망상을 현실로 구현화 시킬 수 있다는 것. 여동생에게 받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여동생의 망상을 만들어내 구박하며 즐기던 위진. 그러던 어느 날, 위진의 앞에 나타난 흑발의 전학생 성시안은 위진에게 칼날을 들이대며 말한다. "망상을 구현해 내는 딜루저너, 우리 웨이커가 전부 처단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