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와 진실을 오가는, 가볍게 말을 거는 듯한 문체로 하여금 보는 이에게 이야기를 듣는 듯 편안한 느낌을 주는 만화 속 우리는 실제 경험담을 듣는 듯 묘한 상상을 하며 설렘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