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너랑 걔는 안돼 ” 그날 밤, 운명을 마주한 날부터 친구가 어딘가 수상하다 10년 넘게 소꿉친구로 지내온 친구, 예지를 좋아하게 된 해영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자 ‘예지를 하는 친구‘ 이수에게 도움을 청한다 한예지를 사랑하는 사람은 반드시 다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이수 해영에게 예지와 멀어지라고 말하지만 해영은 끝끝내 예지를 택하려 하고, 이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둘을 떨어뜨리고자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