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들과 얽혀버렸다
나, 집 나갈 거야! 집에서 금이야 옥이야 키우던 "민수진 ", 패기 넘치게 가출 선언 후 뛰쳐나가다 가출하자마자 강에 빠져 미남에게 구해지고, 아는 언니 집인 줄 알고 들어갔던 곳에서 또다른 미남이랑 마주치고! 거기다 클럽에서 창피 준 남자까지! 돈을 벌기 위해 귀족들의 집사로 지원했더니 웬걸 저 세놈이 내 고용주라네?! 악마도 이런 악마들이 없다 시도때도 없이 집적거려, 장난 쳐, 괴롭혀 몸이 하루도 남아나질 않게 생겼어! 정신나간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