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기업 회장의 손녀 신유지 작가라는 꿈을 위해 평범한 생활을 하던 그녀에게 어느 날, 카코가 나타난다 그는 타락천사로 카페 "스위치 "에서 인간 만 명의 소원을 들어주는 형벌을 받는 중이다 다짜고짜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는 카코 하지만 유지는 소원을 말하는 걸 거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