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이름은 천치우(27살) 어릴 때부터 가깝게 지낸 단환을 짝사랑 중이야 고백? 그런 건 내 상황에 상상도 못하지 이런 마음조차 들킬까 조마조마한 나날을 보내던 중 비밀스러운 택배 속에서 무언가가 나타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