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같은 귀여운 외모의 이웃집 꼬마 은후는어린 시절부터 이웃형인 승혁을 매우 좋아했다.은후의 수능날, 승혁은 은후에게 고백을 받았고 승혁은 그 마음을 받아줬다.마냥 귀엽기만 한 은후였기에 승혁은 뭐든 천천히 가고자 마음먹는데...그날 밤, 자고 있던 승혁은 자기 위에서 자위하는 은후를 마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