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당하는 고통으로 자해까지 하게 된 정호에게 대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나타나 솔깃한 제안을 던진다. 증오하는 상대를 떠올리며 자해하면 그 고통이 고스란히 상대방에게 전해진다는 무서운 능력! 정호는 자신을 괴롭혔던 아이들에게 하나둘씩 복수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