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와도 짝이 될 수 없어"
어느 사정에 의해 불안정인 히트(발정기)를 반복하는 미츠야 진은 그때마다 하룻밤 상대를 찾아헤매는 오메가.
어느 날 밤, 발정중에 시비 걸려 곤혹을 치르고 있던 중 알파인 토사카 에이지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강렬한 페로몬을 가진 에이지에게 강한 충동을 느끼는 미츠야.
당혹감을 감추면서 유혹했더니 눈 앞의 알파는 오메가의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특이체질이었는데...!
어차피 하룻밤의 섹스. 내일은 생판 남.
더이상 사랑따위 하지 않아.. 그럴 생각이었는데...
사랑을 모르는 연하 알파×사랑을 겁내는 연상 오메가의 드라마틱 오메가버스 러브!
왜 이제서야 나타난 거야... 내 "운명의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