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황실의 촉망받는 한림원의 학사였으나 알 수 없는 기행으로 내염직국으로 좌천된 송염 이제… 그가 변화를 꾀한다. 무극무해(武極武海) 그의 앞에 던져진 낡고 오래된 책 하나가 그를 다시금 만들어 냈다면, 살아남기 위해 시작한 것이 이 모든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말았다! 무협 장르의 한계를 끌어올린 걸작 장르 문학의 새 지평을 연 황궁 무협의 진수, 학사 장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