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운객잔
『휘운객잔』
멸마대의 대주이자, 무림의 신성으로 불렸던 소빙룡(笑氷龍) 곽휘운
평생 안고 가야 할 부상을 입은 후
어릴 적 꿈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는데......
“항주에 가서 무얼 하려고?”
“객잔집 아들이 뭘 하겠습니까? 당연히 객잔을 해야지요.”
새로운 곳에서 조용히 객잔을 운영하며 지내고 싶었던 곽휘운
그러나 그의 주변은 계속해서 시끄러워지기만 한다
"마교든 거대 상단이든 객잔에 방해가 되는 건 모두 치워 버리면 되겠지."
무림의 역사에 남을 천하제일 휘운객잔의 첫걸음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