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가득한 로맨스 판타지에 빙의했는데. 전투종족이라 불리는 가문의 막내가 되었다. 꽁냥거리는 게 너무 달아서 질식할 것 같다고? 이쪽은 쇠질 하다가 숨 막혀 죽을 것 같다. 로판에서 바벨과 비밀 친구를 하고 있어야 한다니. 이거 어디 억울해서 살겠는가! 울화통이 터진다, 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