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우리 이직하자!” 19금 피폐 로판에 환생했다! 착하고 친절하고 마음씨 고운 언니는 데굴데굴 구르는 여주인공이고, 우리가 모시는 도련님들은 그런 언니를 감금하고 괴롭히는 개새끼였다. “라라. 그건 안될 것 같아. 돈도 많이 주고, 복지도 좋고… 이렇게 좋은 직장을 언제 또 구해보겠니.” 칫! 언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원작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언니와 도련님들 사이를 방해했는데… 어? 어느 순간부터 도련님들이 나를 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 * 모든 걸 알고 있으면 뭐해 바꾸려고 할 때마다 점점 더 피폐해지는데! #책환생 #역하렘 #하녀여주 #언니바라기여주 #귀족남주 #신사남주 #능글남주 #냉정남주 #집착남주 #피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