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분야: 가상시대물/서양물/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황제여주 #대마법사여주 #도도녀 #능력녀 #사이다여주 #카리스마 넘치는 여주 #계략녀 #소드마스터남주 #절륜남 #상처남 #집착남 #계략남 #다정남 #직진남 #몸정>맘정 #회빙환X #육아물 한스푼
*여자 주인공: 이실리스 라르헨. - 라르헨 제국의 황제이자 유일한 황족. 후계를 외치는 신하들에게 질려 아이를 갖기 위해 휴가를 떠난다. 휴가지에서 만난 남자에게 끌리지만, 그녀의 목적은 오직 아이일 뿐.
*남자 주인공: 베르타스 힐렌튼. - 힐렌튼 제국의 황족이나 황위를 이을 수 없는 황족. 황위를 차지한 숙부로 인해 전쟁터를 전전하게 된다. 승리한 후 휴가지에서 이실리스를 만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일밖에 모른 채 사랑에는 무심하던 능력녀가 직진 헌신 계략남에게 서서히 빠져드는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의 마음을 가지고 판단하려 하지 마. 그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강인한 남자야.”
마도 제국인 라르헨 제국의 황제이자 유일한 황족,
이실리스.
후계타령을 하며 부군을 맞이할 것을 종용하는 신하들에게 질려 휴가를 떠난다.
휴가의 목적은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만 갖기 위한 것!
힐렌튼 제국의 황족이지만 반쪽짜리 황족,
베르타스 힐렌튼.
전쟁터를 전전하던 그는 황제의 끝이 없는 무리한 요구에 질려 휴가를 떠났는데,
휴가지인 항구도시에서 만난 이 여자 뭔가 예사롭지가 않네.
“너 하나쯤은 책임질 수 있으니 내게 와.”
“하!”
대답할 가치도 없는 말에 라르헨의 황제 이실리스는 공간이동 마법으로 사라져버리는데….
자신과 한 달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내고 감쪽같이 사라진 그녀를 애타게 찾는 베르타스.
그리고 황궁으로 돌아와 원하던 아이를 낳는 이실리스.
지고한 라르헨 제국 황제의 자리에서 외롭고 지난한 권력 싸움을 하는 이실리스와
힐렌튼 제국의 황제였던 아버지가 독살당하고 황태자 자리마저 포기한 채 고단하게 살아간 베르타스.
외롭고 절망스러운 상황에서 마주했던 그들의 사랑은 이뤄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