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을 이어라
갑작스럽게 할아버지의 호출을 받고 시골로 내려간 한수.
한수는 그곳에서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는다.
"가업을 이어라."
가업?
우리 집에 가업이 있었나?
다음 신의 후계자로 태어난 한수.
그리고 그를 둘러싼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능력이 있어도 올바르게 쓰지 않으면 그것은 흉신(凶神)이 될 뿐이다.”
신의 능력을 가졌지만 사람의 마음을 지키려 하는 한수와 친구들의 조금 즐거운 이야기.
가!업!을! 이!어!라!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