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공작님이 길들이는 법

SM 플레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던 포르틸라.짝사랑 상대인 셀로신이 플레이를 의뢰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눈을 가린 그와 하룻밤 여왕님 놀이를 즐긴다. 그 후, 왕의 명령으로 얼굴도 본 적 없는 공작님과 결혼을 하게 되는데….내 남편이, SM 플레이로 만났던 그 셀로신이라고? “난 네 여왕님이야. 알겠어?”“주인님이라고 불러야지.” ‘주인님’과 ‘여왕님’의 사이를 오가는 두 사람의 관계.누가 위에 설 수 있을까? * 그의 허리가 미친 듯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는 제 페니스를 그녀의 살 틈에 파묻으며 퍽퍽 밀어 넣었다 빼기를 반복했다. 그러다 문득 그의 기둥이 덜컥하며 미묘한 곳을 쳐대자 포르틸라는 비명을 질러댔다.“으아아앙! …하으응 …이상…해, 히익!”“뭐야, 벌써 갈 거 같아? 너무 느끼는 거 아니야?”“하읏! 아아아! 자, 잘못, …흐으응!”포르틸라는 눈물을 줄줄 흘리며 비명을 질렀다. 슬라임의 액에 온몸이 젖어가고 혈관이 확장되어 최음액이 퍼져갔다. 철퍽거리며 빠져나왔다 밀려들어가는 셀로신의 기둥에도 최음액이 듬뿍 묻었다. 내벽에 끊임없이 문질러지는 최음액은 질 주름을 제멋대로 움직이게 했다. 성감이 미친 듯이 고조되어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갔다.“아흐흐! 제발… 거기. …아! 아아! …그, 그만!”지독한 희열에 견딜 수 없었던 그녀가 고개를 흔들며 뒤로 엉덩이를 빼자 커다란 손이 그녀의 허리를 잡아당겼다. 몸이 주르륵 끌려 남자의 앞으로 밀착했다.“먼저 시작해놓고, …어딜 도망가려고!”철퍽철퍽 성기가 미친 듯이 부딪히며 질척한 소리를 멈추지 않는다. 활짝 벌려진 허벅지 사이로 그녀의 팔뚝보다 더 두꺼운 기둥이 퇴장과 입장을 번갈아 하며 내벽을 쾅쾅 울려댔다. 온몸이 정신없이 흔들린다.미쳤다. 이 자식은 미친놈이었다. 이를 드러내고 짐승처럼 흥분에 찬 숨을 내뱉는 셀로신의 모습에 포르틸라는 제가 그를 잘못 도발했다는 걸 깨달았다. #판타지물 #서양풍 #고수위 #하드코어 #더티토크 #로맨틱코미디 #첫사랑 #재회물 #소유욕/독점욕/질투 #왕족/귀족 #오해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조신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직진남 #유혹남 #짝사랑남 #오만남 #능력남 #능력녀 #유혹녀 #짝사랑녀 #순정녀 #까칠녀 #걸크러시 #단행본

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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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날짜
추천
7
(5)
2023-09-20
0
6
(5)
2023-09-20
0
5
(5)
2023-09-20
0
4
(5)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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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
2023-09-20
0
2
(5)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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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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