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이고 강압적인 장면이 있으니 구매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유실> 1~3부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무더운 여름 날, 정우진은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살과 함께 빛나고 있었다. “선배, 제가 밥 사줄게요.” “뭐?” “비싼 거.” 그날, 친하지도, 대화 한 번도 제대로 해 보지 못했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