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엔 유사 근친 및 강압적인 관계 등의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빙의하니, 유레안 제국 제일 세력이라는 스타멘 공작가의 영애가 되어있었다. 입양된 스타멘 공작가의 행복한 영애인 레일라 스타멘으로. 드디어 시작된 행복한 영애의 성년식. 내가 널 갖기 위해 무슨 짓을 한지 알까? “내려주세요.” 네 맨 등에 닿아 있는 손을 네 부드러운 속살이 놔주지 않고 있는데. 이제 나를 가로막을 건 없다. 잘 커온 너를 먹을 때였다. 레일라는 오늘도 결심했다. 두 형제의 집요한 손길에서 벗어나기로. 제국 간의 전쟁이 일어나는 순간! 레일라는 이 소설 속의 진남주인 프레드릭 나페아를 찾아 도망칠 것이다. 피가 섞이지 않은 공작가의 두 오라버니의 집요함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