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혀진다, 몸과 마음이. 단 하나의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염원을 위해 필요하다면 그 어떤 악행도 서슴지 않고 저지를 준비가 되어있는 극단으로 치우친 아이돌, 송나은의 이야기. 표지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