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하게 사랑했지만 비참한 이별을 선물했던 남자가 회사 상사로 나타났다. 자신과의 관계는 잊고 프로답게 일하자는 다니엘. “내가 원하는 건 하나야. 다신 나 같은 놈 때문에 울지 마.” 비즈니스 파트너로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깨닫게 되는 진심. “진심으로… 네가 행복했으면 했어. 지혜야….” 헤어진 연인이 다시 이루어질 확률 3%! 희박한 가능성으로 다시 시작하는 두 남녀의 재회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