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축구부 생활을 하던 중 감독의 눈에 띄어 국가대표로 뛰게 된 서정훈.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 중 상대 팀 페페에게 거친 파울을 당하고 정신을 잃는다. 눈을 떠보니 고등학교 축구부 입단 테스트를 보던 날로 돌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