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평범한 회사원, 정성권. 지친 삶에 번아웃이 되어버린 그가 선택한 것은. [<필그림>에 접속하시겠습니까?] 가상현실 게임이었다! “농사나 낚시, 등산, 전반적으로 여가활동이 하고 싶군요.” 남들 다 사냥할 때, 나는 힐링한다!"